[With the kids] 흥미진진~ 움직이는 장난감 D.I.Y 기획·박미현 기자 / 사진·박해윤 기자 덩실덩실~ 춤추는 신사
일회용 플라스틱 컵, 실, 나무젓가락으로 만든 움직이는 인형. 나무젓가락으로 만든 손잡이의 움직임에 따라 인형이 재미있게 춤을 춘다. 신사뿐만 아니라 공주, 아이 등을 여러 개 만들어 가족과 인형극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자연스럽게 창의력이 높아지고 정서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 준비물 일회용 플라스틱 컵, 송곳, 털실 약간, 색지, 아크릴 물감, 가위, 글루건 또는 본드, 스티로폼 볼 1개, 페트병 뚜껑·나무젓가락 2개씩, 고무줄 1개, 실 약간 ■ 만들어보세요 1 플라스틱 컵을 뒤집어 양쪽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 털실을 끼운 다음 매듭 지어 인형 팔을 만든다(그림1).
웃었다 울었다~ 얼굴 표정이 변하는 부엉이
종이컵에 화난 표정, 웃는 표정, 우는 표정 등 다양한 얼굴 모양을 붙여 만든 장난감. 실로 연결한 종이컵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표정이 변하는 부엉이가 완성된다. 아이와 함께 다양한 얼굴 표정을 만들어 붙여보면서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 준비물 종이컵 5개, 색지, 빨대 1개, 연필, 가위, 풀, 털실, 바늘 ■ 만들어보세요 1 색지에 서로 다른 표정의 부엉이 5마리를 그린 다음 각각 종이컵에 붙인다(그림1).
팔랑팔랑~ 하늘로 날아가는 천사
종이상자로 만든 천사의 손잡이를 위로 올리면 날개가 펴지고 아래로 잡아당기면 접혀 마치 하늘로 날아가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인형. 손잡이를 높이 올릴수록 날개의 움직임이 커진다.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으며 손 운동을 통해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 준비물 종이상자, 연필, 칼, 두꺼운 종이, 색지, 풀
■ 만들어보세요
1 상자 윗면과 아랫면을 잘라낸다(그림1).
개굴개굴~ 꽥꽥~ 노래하는 동물 농장
줄을 잡아당기면 입을 다물고 줄을 올리면 입을 쫙~ 벌리는 노래하는 인형. 줄을 잡았다 놓으면 입이 벌어져 아이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길러준다. 청개구리, 오리, 하마 등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를 응용해 만들거나 인형의 입을 움직이면서 아이가 직접 노래를 부르게 하면 재미있다.
■ 준비물 종이컵, 색지, 연필, 가위, 풀, 공예용 와이어, 글루건이나 본드
■ 만들어보세요
1 색지에 동물의 얼굴과 발을 그려 오린 다음 종이컵에 붙인다(그림1).
씽씽~ 파도를 가르는 수상스키 선수
종이상자와 젓가락을 이용해 발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인형을 만들어보자. 테이블에 인형을 올려놓고 나무젓가락을 앞뒤로 움직이면 인형이 수상스키를 타며 앞으로 나아간다.
■ 준비물 종이상자, 칼, 색지, 빨대 2개씩·나무젓가락, 가위, 풀, 나무젓가락, 글루건 또는 본드
■ 만들어보세요 1 종이상자의 아랫부분을 칼을 이용해 T자 모양으로 자른 후 옆으로 접어 발이 움직이도록 만든다(그림1). 2 상자를 색지로 알록달록하게 꾸민 뒤 상자 양옆에 구멍을 뚫고 빨대를 끼워 팔을 만든다(그림2). 3 색지에 사람 얼굴과 수상스키를 그려 상자에 붙여 꾸미고 나무젓가락을 상자 옆면 아랫부분에 붙여 손잡이를 만든다(그림3). 4 손잡이를 양손으로 잡고 위아래 또는 양옆으로 벌리면 수상스키 타는 사람 완성(그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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